作曲 : 박근철/정수민 作词 : Mathi/박근철/정수민 다녀갔을까 네 마음에도 작은 무언갈 남긴걸까 바램접어 둔채 나를 다독이면 그날 밤엔 내 꿈에 나와 자그마한 틈도 남김이 없이 너로 채워지던 짧은 하루가 길어지는 순간 나를 이끄는 너의 향기를 찾아 헤매이다 You are My... 오늘도 하지 못한 내 입가에 맴돌다 늘 사라지던 말 너에게로 닿길 바라다 다가서면 흩어지는 나란 향기는 늘 어설프지만 널 닮아가 그 무엇 하나 내 마음처럼 어찌할 수 없던 날들과 아주 잠시나마 기대하게 하는 모든 순간들 다 소중해 어쩌면 이대로 길을 잃는대도 두렵지 않았던 모든 이유 You are My... 오늘도 하지 못한 내 입가에 맴돌다 늘 사라지던 말 너에게로 닿길 바라다 다가서면 부서지는 이런 나라도 네가 웃어 줄까 You are My... 어쩌면 오랬동안 그대곁에 머물다 전하지 못할 말 언젠가는 닿길 바라다 다가서면 부서질까 입에 담아둔채로 널 부른다. My Love You are My... 아직 끝맺지 못한 이 말에 끝에 내 세상이 담겨있다고 퍼져 가는 너란 향기로 시들었던 날 안아줄 때 네 품으로 물든 오늘에 안겨 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