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임동환 作词 : 임동환 아주 먼 옛날 키 작은 왕자님의 이야기 그에게도 사랑이 찾아왔어요 그는 너무 작아 아무도 관심이 없지만 오늘 그녀에게 고백한데요 멋진 정장을 입고 구멍가게에서 산 뾰족 구두를 신고 너에게 달려간다 여태 숨겨왔었던 나의 맘을 전하러 나는 작아서 보이지가 않아도 니가 볼 수 없어도 난 좋아 너의 마음이 내 곁에 없어도 내 작은 공이 너에게 닿기를 아주 먼 옛날 어여쁜 공주님의 이야기 그녀에게 사랑이 찾아올까요 그녈 바라보는 멋진 왕자들의 관심에 난장이의 가슴은 무너지네요 명품 가방을 주고 예쁜 장미 백송이와 비싼 구두를 주며 그녀의 맘을 사러 왕자들의 프로포즈는 끊이지가 않는데 나는 작아서 보이지가 않아도 니가 볼 수 없어도 난 좋아 너의 마음이 내 곁에 없어도 내 작은 공이 너에게 닿기를 너를 만족시키기엔 난 키작은 난장이일뿐 또 나를 바라보는 널 보면 난 아직도 내 맘은 커져가 나는 작아서 보이지가 않아도 니가 볼 수 없어도 난 좋아 너의 마음이 내 곁에 없어도 내 작은 공이 너에게 닿기를 너에게 닿기를 너에게 닿기를